공지사항 중고거래 시 기억해야 할 사항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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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03회 작성일 19-08-06 16:39본문
중고거래, 생각해보면 참으로 합리적인 경제활동이다. 누군가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손에 넣길 원하고, 누군가는 사용하지 않는 애물단지를 돈을 받고 팔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매력 때문에 중고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사기꾼들이 많아지고 사기 유형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중고거래에 통달한 사람이라면 게시글만 봐도 사기꾼인지 아닌지 감이 오겠지만, 중고거래 경험이 적거나 전무후무한 사람들은 감언이설에 속기 쉽다. 사기꾼들이 노리는 타깃이 바로 이들이다. 중고 거래에 익숙지 않다면 물품 구매 시에 확인해서 나쁠 것 없는 팁 10가지를 소개한다.
1. 사진, 닉네임 적은 인증샷 요구하기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바로 실제 매물 사진을 요청하는 것이다. 매물 사진만 보내달라고 하면 인터넷에서 구한 사진을 보낼 수 있으니, 오늘 날짜와 판매자 닉네임 등을 적은 종이와 함께 찍어서 보내달라고 요구하자.
2. 판매자가 보낸 사진 구글에 이미지 검색하기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치려는 사람 중에는 애초에 매물이 없는데 온라인에 떠도는 사진 등을 가져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글을 올리기도 한다. 그러니 사진 도용이 의심될 땐 구글의 이미지 검색 기능을 사용하자. www.google.com/imghp에 들어가면 이미지의 URL이나 파일을 등록하여 웹상에 올라와 있는 유사한 사진들을 검색할 수 있다.
3. 너무 저렴한 가격은 의심하기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아무리 내가 쓰던 물건이라 한들, 헐값에 팔고 싶을까? 헐값에 팔고 싶은 사람이면 남에게 공짜로 줬으면 줬지 굳이 중고거래를 하는 귀찮음을 감수하진 않을 것이다. 중고거래를 통해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어느 정도의 수익은 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그러니 너무 싼 가격은 먼저 의심해 보는 게 안전하다.
4. 판매자 정보 검색하기
판매자가 해당 중고거래 사이트나 카페에 올린 다른 글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만약 오래전에도 같은 물건을 올렸거나 과도한 도배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면, 의심을 해보는 게 좋다. 또한 해당 닉네임이나 아이디를 구글에 검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판매자 계좌번호 조회하기
모든 인터넷 사기 사례를 모으고 있는 사이트들은 사기를 친 사례가 있는 계좌번호, 핸드폰 번호 등과 같은 데이터를 대량 보유하고 있다. 최초 피해자가 아닌 이상 많은 사기꾼을 거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인 더 치트의 경우 검색을 위해 1,000원을 결제해야 하지만 그 돈으로 사기를 당해 몇만 원, 크게는 몇십만 원까지 날리느니 위험부담을 줄이는 편이 낫다.
6. 카카오톡 아이디만 알려주는 판매자 피하기
많은 중고거래 사기꾼들은 신상보호를 운운하며 카카오톡 아이디만 알려준다. 이들이 카카오톡 아이디를 선호하는 이유는 사기를 치고 난 후, 피해자와 연락했던 카카오톡 아이디를 지워버려 피해자와의 연결고리를 완전하게 끊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과 상태 메시지를 이용해 사기꾼이 아닌 것처럼 보이려 노력한다.
7. 댓글을 막아놓은 경우 의심하기
중고거래를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거래를 방해하는 내용의 댓글이나 광고성 스팸 댓글 때문에 댓글을 막아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자. 굳이 댓글을 막아놓은 경우, 이미 사기를 당했던 사람들이 댓글을 달거나 다른 사람들이 본 상태에서 거래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기 위해서 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8. 직거래 가능 지역 유의 깊게 보기
적지 않은 중고 거래 사기꾼들이 당당하게 직거래를 할 수 있다고 써놓기도 한다. 하지만 직거래가 가능하다고 해놓고 가능 지역이 가기 힘든 먼 지방이거나 섬인 경우가 대다수이며, 심한 경우 있을 법한 이름이지만 아예 존재하지 않는 지역을 써놓기도 한다. 물품이 매력적이고 가격도 저렴한데, 직거래 가능 지역이 거의 불가능하다 싶은 곳을 굳이 써놓았다면, 한 번쯤 의심해보고 다른 사항들을 점검해보아야 한다.
9. 가능하면 직거래 하기
앞선 모든 사항을 확인하고 중고거래를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래도 찜찜하다면? 제일 안전한 것은 바로 직거래다. 택배로 중고거래를 했을 때, 택배 상자에 생뚱맞은 물건들이 들어 있었다는 사연을 우리는 이미 인터넷을 통해 많이 접한 바 있다. 그러니 직접 물건을 바로 확인하고 돈을 건네는 직거래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10. 직거래에서도 현금보다는 계좌이체
직거래라 하면 직접 얼굴을 보고 물건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교환 차원에서 현금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현금은 상대와의 거래 내역을 전혀 남기지 않으므로, 중고거래 현장에서 핸드폰의 은행 앱을 이용해 계좌이체를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만약 문제가 생겨도 거래 기록이 남아 대처 수단이 하나라도 더 생기기 때문이다.
1. 사진, 닉네임 적은 인증샷 요구하기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바로 실제 매물 사진을 요청하는 것이다. 매물 사진만 보내달라고 하면 인터넷에서 구한 사진을 보낼 수 있으니, 오늘 날짜와 판매자 닉네임 등을 적은 종이와 함께 찍어서 보내달라고 요구하자.
2. 판매자가 보낸 사진 구글에 이미지 검색하기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치려는 사람 중에는 애초에 매물이 없는데 온라인에 떠도는 사진 등을 가져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글을 올리기도 한다. 그러니 사진 도용이 의심될 땐 구글의 이미지 검색 기능을 사용하자. www.google.com/imghp에 들어가면 이미지의 URL이나 파일을 등록하여 웹상에 올라와 있는 유사한 사진들을 검색할 수 있다.
3. 너무 저렴한 가격은 의심하기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아무리 내가 쓰던 물건이라 한들, 헐값에 팔고 싶을까? 헐값에 팔고 싶은 사람이면 남에게 공짜로 줬으면 줬지 굳이 중고거래를 하는 귀찮음을 감수하진 않을 것이다. 중고거래를 통해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어느 정도의 수익은 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그러니 너무 싼 가격은 먼저 의심해 보는 게 안전하다.
4. 판매자 정보 검색하기
판매자가 해당 중고거래 사이트나 카페에 올린 다른 글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만약 오래전에도 같은 물건을 올렸거나 과도한 도배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면, 의심을 해보는 게 좋다. 또한 해당 닉네임이나 아이디를 구글에 검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판매자 계좌번호 조회하기
모든 인터넷 사기 사례를 모으고 있는 사이트들은 사기를 친 사례가 있는 계좌번호, 핸드폰 번호 등과 같은 데이터를 대량 보유하고 있다. 최초 피해자가 아닌 이상 많은 사기꾼을 거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인 더 치트의 경우 검색을 위해 1,000원을 결제해야 하지만 그 돈으로 사기를 당해 몇만 원, 크게는 몇십만 원까지 날리느니 위험부담을 줄이는 편이 낫다.
6. 카카오톡 아이디만 알려주는 판매자 피하기
많은 중고거래 사기꾼들은 신상보호를 운운하며 카카오톡 아이디만 알려준다. 이들이 카카오톡 아이디를 선호하는 이유는 사기를 치고 난 후, 피해자와 연락했던 카카오톡 아이디를 지워버려 피해자와의 연결고리를 완전하게 끊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과 상태 메시지를 이용해 사기꾼이 아닌 것처럼 보이려 노력한다.
7. 댓글을 막아놓은 경우 의심하기
중고거래를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거래를 방해하는 내용의 댓글이나 광고성 스팸 댓글 때문에 댓글을 막아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자. 굳이 댓글을 막아놓은 경우, 이미 사기를 당했던 사람들이 댓글을 달거나 다른 사람들이 본 상태에서 거래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기 위해서 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8. 직거래 가능 지역 유의 깊게 보기
적지 않은 중고 거래 사기꾼들이 당당하게 직거래를 할 수 있다고 써놓기도 한다. 하지만 직거래가 가능하다고 해놓고 가능 지역이 가기 힘든 먼 지방이거나 섬인 경우가 대다수이며, 심한 경우 있을 법한 이름이지만 아예 존재하지 않는 지역을 써놓기도 한다. 물품이 매력적이고 가격도 저렴한데, 직거래 가능 지역이 거의 불가능하다 싶은 곳을 굳이 써놓았다면, 한 번쯤 의심해보고 다른 사항들을 점검해보아야 한다.
9. 가능하면 직거래 하기
앞선 모든 사항을 확인하고 중고거래를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래도 찜찜하다면? 제일 안전한 것은 바로 직거래다. 택배로 중고거래를 했을 때, 택배 상자에 생뚱맞은 물건들이 들어 있었다는 사연을 우리는 이미 인터넷을 통해 많이 접한 바 있다. 그러니 직접 물건을 바로 확인하고 돈을 건네는 직거래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10. 직거래에서도 현금보다는 계좌이체
직거래라 하면 직접 얼굴을 보고 물건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교환 차원에서 현금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현금은 상대와의 거래 내역을 전혀 남기지 않으므로, 중고거래 현장에서 핸드폰의 은행 앱을 이용해 계좌이체를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만약 문제가 생겨도 거래 기록이 남아 대처 수단이 하나라도 더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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